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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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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군포로 113명 북에 생존, 박선영 전 의원, 명단 공개

최근 납북자 송환운동 단체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선영 전 의원이 북한에 생존한 국군 포로 11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북 소식통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라면서 중국 근처인 함경북도 탄광지역, 샛별군에 집중 억류돼 있는데 고건원 탄광과 하면 탄광, 용북 탄광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전 의원은 고건원 탄광에서 전천탄광으로 옮겨 명단 확인이 어려운 27명까지 포함하면 샛별군에만 생존 국군 포로 140명이 넘을 거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 포로 수를 5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사실이 확인되면 전쟁 포로의 송환을 명시한 제네바 협약의 명백한 위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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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