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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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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일을 통한 빈곤 탈출 길 열어준다

14만 명에 근로장려세제 혜택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23일 빈곤층 지원을 위한 ‘2013년 종합자활지원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자활 성공률 40%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수급자에 대해 근로장려세제와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수급자의 탈수급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장려금을 장기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연간 최고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함으로써 현재 3만8천 명가량의 자활참여자와 10만 명가량의 취업수급자가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희망키움통장도 차상위계층까지 편입되면서 현재 1만7824가구에서 2013년까지 3만2천가구로 대상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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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