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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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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방부 “김장관에게 배달된 백색 가루는 일반 밀가루”

23일 국방부 김관진 장관 수신 명의로 배달된 소포에 든 백색 가루는 밀가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백색 가루 성분을 분석한 경과 밀가루인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배달된 노란색 봉투에 담긴 소포에는 백색 가루 봉지와 괴문서가 들어있었다. 문서에는 “김관진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북의 최고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전쟁 광기를 부리다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된다”라고 적혀 있었다.
국방부는 합동참모본부·위기관리 태스크포스 공조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주요 인사에 대한 테러 시도 행위로 보고 용산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통해 발신자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근무지원단의 X-레이 검사에서 소포가 적발됐다"면서 "국방장관 경호를 강화하고 국방부 청사 안팎의 경계 검문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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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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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