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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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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생활 속의 보안”워크숍, 열기 후끈

윤종록 차관, 정보보호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숍이 16,17일 이틀 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관련 전문가 및 학생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휴대폰 관련 범죄 피싱/ 파밍, 무선 모바일 보안, 정보전 및 모의해킹 등에 관한 최신 정보보호 기술과 정보가 교류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KISC)가 주관하며, 방송통신위원회(KCC) 등이 후원하는 이번 19차 NETSEC-KR 2013 행사는 “A Good Day to Secure: 생활 속 보안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한국정보학회 김석우 회장은 “금년도는 특히 사이버공격이 무엇인가를 경험했다. 피싱∙스미싱∙파밍∙악성코드∙사이버위기관리법 등의 용어에도 익숙해지고 있다”며 “3.20 사이버테러를 통해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전 국민이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은 “3·20 사이버테러 사고를 계기로 사후약방문격인 사후대응체계 중심에서 사전예방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예방을 위한 거대 시장을 만들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면, 지금까지 불필요한 비용을 초래한다고 골칫거리로 치부되던 정보보호산업을 미래 먹을거리 및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컴퓨터공학 대학원생은 “행사 전체적인 커리큘럼, 27개의 주제 강연이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만족스럽다”며 “그러나 각 전문가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해당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더 깊은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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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