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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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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대통령 내달 7일 오바마와 정상회담

다음달 5~10일 방미…50명 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방문길에 올라 7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5월 7일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후 첫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해외 방문으로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한 단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어 “양국 정상은 한·미 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해 대북정책 전반에 관한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박 대통령 방미에는 50명에 이르는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단장을 물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회장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부문의 인사들도 포함시킨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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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