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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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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보스턴 폭탄테러 ''파이프 폭탄의 일종으로 추정''

미국 CBS 방송은 경찰 소식통의 말을 이용해 15일(현지시각)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터진 폭발물이 관중석 근처의 쓰레기통과 결승선에서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스턴 폭탄테러는 우승자 골인 후 약 2시간 뒤 블리스톤가의 북쪽 사진기자들의 포토 브릿지 바로 앞에서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폭발이 “굉음과 함께 번쩍 하는 불꽃이 일더니 흰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초기 수사상황을 종합해 볼 때 전문가들은 ‘파이프(pipe) 폭탄’의 일종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연방수사국(FBI)에서 20년 넘게 폭발물 수사를 전담해 온 폴 펜월드 미주리주 국토안보담당관은 15일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폭발 시 흰 연기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흑색 화약파우더를 사용한 파이프 폭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폭발물 전문가인 프레드 버튼 역시 파이프 폭탄 쪽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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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