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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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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3개국 순방 마감

“북한과의 대화에는 의미 있는 조치 필요”

 한··일 동북아 3국 순방을 마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5일 북한에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의미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미 있는 조치란, 20059·19공동성명과 20072·13합의 등에서 북한이 공약한 비핵화 관련 조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북아 3개국 순방에서 일본을 방문한 케리 장관은 미국은 진정하고도 신뢰할만한 비핵화 협상에 열려 있지만 책임은 북한에 있다면서 북한은 이미 한 약속들을 존중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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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