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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 팔달구보건소,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12월21일까지,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응급처치 교육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 대회의실에서 총 10회에 진행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12월 2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장소는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팔달구보건소는 참여시민들에게 심정지 환자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방법,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 및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미 팔달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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