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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의 대표적 공원인 영흥 및 일월수목원 시민의날 맞아 무료 개방

영흥 수목원7~10일, 일월 수목원8~10일 무료 개방
11일은 개방하지 않고 휴원

 

지난 5월에 각각 문을 연 이후 수원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이들 두 수목원은 수원시의 대표적 공원인데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율전동에, 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각각 위치해 있다.

 

도심지에 위치해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아니라 잘 가꾸어진 숲과 나무 등으로 인해 찾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일월수목원'은 지난 5월 문을 연이후 2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영흥수목원'도 14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도심속 숲에서 맘껏 힐링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수원시민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영흥수목원'은 7~10일까지, '일월수목원'은 8~1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11일에는 두 수목원 모두 휴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국제 우호 도시의 날 행사로 인해 7일 휴원할 예정이다.

 

방문자센터(수목원 내 카페, 가든샵 등)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수목원 야간투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20명에 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에 3만4천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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