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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한가위 선물세트 50박스 팔달구 취약계층에 전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어제(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애련)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가위 선물세트 50개(총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경기도 남부 수원, 성남, 안양, 부천 등 21개 시군구를 관할하며 요양기관(병원·의원·약국 등)에서 청구되는 진료비의 심사와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업무를 한다.

 

김애련 지원장은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심사평가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한가위 선물세트를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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