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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연대활동에 수원지역내 시민단체들 속속 동참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연대활동에 동참
오늘과 내일도 협약 이어나가
현재까지 수원지역내 46개 시민단체와 협약체결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어제(18일) 수원시통장협의회, 수원여고총동문회 및 (사)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등 3개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순목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이사장은 “수원 서부 지역의 소음피해 및 학습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라며 “MOU 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협의회는 이어서 오늘과 내일(20일)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등 2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경기남부지역에 국제공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수원시민들의 염원을 담기위해 현재까지 수원지역내 46개 시민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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