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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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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배우 김혜수, 논문 표절에 “학위 반납”

 

논물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김혜수가 학위반납 의사를 표시하며 공식사과 했다.

김혜수는 25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 앞서 혼자 무대에 올라와 논문 표절에 대해 언급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잘못했다. 지도교수에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 학위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에서 최소 4편의 단행본을 그대로 베낀 사실이 드러났다. 김혜수는 “문제가 된 논문은 12년 전인 2001년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 작성한 것”이라며 “당시 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심도 있게 학문을 연구하기보다는 개인적인 관심사의 폭을 넓히는 게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졸업논문도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형식적인 절차로 생각했던 게 불찰이었고, 그게 얼마나 큰 실수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치권을 비롯한 유명인들 중에는 이런 논란을 해명이나 사과 없이 두리뭉실 덮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석사학위 반납’이라는 김혜수의 확실한 결정은 네티즌의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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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