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18.4℃
  • 연무대구 16.0℃
  • 울산 13.3℃
  • 맑음광주 17.3℃
  • 부산 13.5℃
  • 맑음고창 16.7℃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14.0℃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많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5.1℃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기획재정부 전국 1002명 조사 ''부자일수록 복권 산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월 평균 200만원 미만을 버는 가구 비중은 2011년 9.5%에서 2012년 7.6%로 급감했다. 200만~300만원을 버는 가구 비중도 19.7%에서 19.3%로 줄었다.

그러나 300만~400만원을 버는 가구 비중(36.6%에서 37.3%)과 400만원 이상을 버는 가구 비중(32.8%에서 35.3%)도 늘어났다. 복권 구매자 중 72.6%가 300만원 이상 월소득을 올리는 고소득자였던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은 복권을 사는 횟수와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또복권의 경우 300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자는 1년에 평균 15차례 구매했는데, 이에 비해 300만원 이하 저소득자는 13.1회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구매하는 금액도 고소득자는 7600원, 저소득자는 6900원어치를 샀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2012년 12월 11일부터 2013년 1월 2일까지 23일 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2명(남 495, 여 507)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복권은 경마, 경륜 등 다른 상품에 비해 `도박성`이 덜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행성이 가장 높다는 응답은 카지노(72.9%), 경마(15.4%), 주식(3.8%), 복권(2.8%) 순이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