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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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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신 급증 등 중점관리 대상 조합 전수 조사

금감원,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 6일부터 점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1일 상호금융기관의 과도한 외형성장을 억제하고 리스크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 건전성 감독 강화방향’을 마련하고 중점관리 대상 조합에 대해서는 지난 6일부터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조기경보시스템(EWS)을 2월 말 도입하고, 수신 증가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 그 결과 상호금융조합 수신은 1월 말 385조 원에서 2월 말 384조 3천억 원으로 전월대비 7천175억 원(0.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는 수신 급증, 고위험 자산운용 등 잠재리스크가 있는 ‘중점관리조합’ 선정을 위한 5가지 핵심지표를 마련했다. 5개 핵심지표는 수신 증가율, 비조합원 대출 비중, 권역 외 대출 비중, 회사채 투자 비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말한다.

금감원은 핵심지표를 기초로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의 약 500개 조합(전체 3,759개 조합의 약 13% 수준)을 중점관리대상 조합으로 선정 완료했다.

중점관리조합에 대해 금감원과 각 상호금융 중앙회가 분담해 금년 중 전수(全數) 검사 실시 계획에 따라 지난 6일부터 검사를 시작해 자산 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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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