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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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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바마 “중국, 북한 정책 재검토 조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하는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중국의 변화는 국제 사회가 북한의 호전적 자세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호평하며 “3차 핵실험에 이은 북한의 최근 위협은 미국과 아시아 동맹을 향한 이전의 호전적인 도발 행동으로 볼 때 더 위험한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자기 국민을 억압하는 정권은 호전적이고 때로 자가당착에 빠지며 매우 위험한 짓을 하는 게 항상 문제”라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나쁜 행동에 보답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북한은 똑같은 형태를 반복하며 갑자기 숟가락으로 식탁을 두드리고는 식량 원조나 다른 양보를 얻어간다”면서 “테이블로 돌아와 약간 협상하는 척하고는 지루해지면 도발적인 행동을 또 시작하는 등의 패턴을 깨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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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