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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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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바마 “중국, 북한 정책 재검토 조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하는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중국의 변화는 국제 사회가 북한의 호전적 자세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호평하며 “3차 핵실험에 이은 북한의 최근 위협은 미국과 아시아 동맹을 향한 이전의 호전적인 도발 행동으로 볼 때 더 위험한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자기 국민을 억압하는 정권은 호전적이고 때로 자가당착에 빠지며 매우 위험한 짓을 하는 게 항상 문제”라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나쁜 행동에 보답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북한은 똑같은 형태를 반복하며 갑자기 숟가락으로 식탁을 두드리고는 식량 원조나 다른 양보를 얻어간다”면서 “테이블로 돌아와 약간 협상하는 척하고는 지루해지면 도발적인 행동을 또 시작하는 등의 패턴을 깨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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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속옷버티기 이어 온몸저항...누리꾼 "테이저건 뒀다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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