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5℃
  • 구름많음강릉 14.6℃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많음대전 19.8℃
  • 흐림대구 17.9℃
  • 연무울산 14.4℃
  • 흐림광주 18.8℃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3.2℃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8.6℃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15.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아르헨티나의 베르골리오, 266대 교황으로 선출

1282년 만에 비 유럽권 교황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6) 추기경이 제 266대 교황으로 선출돼 12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게 됐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비 유럽권 교황이 선출된 것은 시리아 출신이었던 그레고리오 3세(731년) 이후 무려 1282년 만인 데다, 애초 교황 유력 후보군에 전혀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기에 그의 교황 선출은 의외라는 것이 시리아 현지와 세계 언론의 반응이다.

새 교황은 교황 즉위명으로 프란체스코를 선택했다.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성인의 청빈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프란체스코 1세는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 교구 대주교를 맡고 있으며, 성직 기간 대부분을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 교회를 돌보는 목자로 활동해왔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꼽히는 아르헨티나 가톨릭 교회의 현대화에 지대한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 교황 선출은 전날 개막한 이번 콘클라베에서 5번 째 투표 만에 이뤄진 것으로, 로마 교황청은 오는 19일 프란체스코 1세의 즉위미사를 열 예정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