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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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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2023년 설맞이 종합대책’ 발표

안전망 강화와 민생에 초점 맞춘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설 연휴 나흘간 종합상황실 운영..불편사항 즉각 대응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할 수 있다. 


센터는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 


안전예방핫라인(010-3990-7722)과 긴급복지핫라인(010-4419-7722)도 상시 가동한다.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시 도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상시 진료체계도 유지한다. 


이와함께 동절기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설 특별 대응반’을 가동한다. 대응반은 민간 대응기관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신속대응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별 80~99개소 운영한다.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방향)·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방향) 등 도내 3개 고속도로휴게소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검사와 진료,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별 138~614개소 운영된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나흘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운영을 총괄하고 도로상황 및 버스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1688-9090)에 문의하면 된다. 


시외버스를 귀성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하고, 시내버스 역시 상황에 따라 운행 횟수를 늘리거나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연휴 기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 자치경찰은 도민 교통편의를 위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요인 등을 사전에 단속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2023년 경기도 설 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유태일 국장은 “10.29참사로 사회안전망에 대한 불안도 크고, 고물가 등으로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전뿐만 아니라, 물가‧민생까지 아우르는 더욱 두터워진 안전망 속에서 마음 편안하게 도민들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도(gg.go.kr) 및 시군 누리집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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