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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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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여성폭력 추방’ 선포

 

3월8일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인권 증진 등을 위해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이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시간단축과 임금인상, 작업환경개선 등을 위해 벌인 대규모의 시위로부터 유래됐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몽골·베트남·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 공휴일로 기념하고 있을 정도로 의미가 깊은 날이다.

100년 넘게 흐른 세계여성의 날, 올해의 키워드는 ''폭력''이다. UN여성은 세계 여성의 날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을 들었고, 우리나라는 빈곤과 더불어 폭력 없는 세상을 선포했다.

OECD 135개국 중 108위(2012. 세계경제포럼)인 성 격차지수,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남녀임금격차, 70%가 넘는 비정규직 여성문제, 일·가정·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여성의 밤거리는 물론 집안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각종 폭력에서 보호하는 일 등 우리나라 여성을 위한 제도적∙인식적인 개선이 실행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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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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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