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7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여성폭력 추방’ 선포

 

3월8일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인권 증진 등을 위해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이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시간단축과 임금인상, 작업환경개선 등을 위해 벌인 대규모의 시위로부터 유래됐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몽골·베트남·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 공휴일로 기념하고 있을 정도로 의미가 깊은 날이다.

100년 넘게 흐른 세계여성의 날, 올해의 키워드는 ''폭력''이다. UN여성은 세계 여성의 날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을 들었고, 우리나라는 빈곤과 더불어 폭력 없는 세상을 선포했다.

OECD 135개국 중 108위(2012. 세계경제포럼)인 성 격차지수,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남녀임금격차, 70%가 넘는 비정규직 여성문제, 일·가정·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여성의 밤거리는 물론 집안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각종 폭력에서 보호하는 일 등 우리나라 여성을 위한 제도적∙인식적인 개선이 실행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 속옷버티기 이어 온몸저항...누리꾼 "테이저건 뒀다 뭐하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온몸으로 저항으로 부상이 염려돼 중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전 8시 25분쯤 서울구치소에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다"며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 우려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이날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자 지난 1일 처음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이 또 중단되자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에는 "범죄자와 경찰의 부상 위험 때문에 체포를 중단하는 게 말이 되느냐, 마취총이나 테이저건을 이용해 제압해야 한다", "일반인 범죄자가 구치소에서 저런 난동을 부려도 경찰을 포기하고 마느냐, 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