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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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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유전성 탈모, 모발이식 받은 후 치료가 더 중요

“기존모발유지, 탈모억제 위해 약물치료 해야“

20~30대 젊은 탈모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진 않지만 가족력,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단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탈모의 첫 번째 요인을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에 비중을 둔다.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들이 인스탄트 음식이나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체내 남성호르몬 혈중농도를 올려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탈모는 양친 부모 중 한쪽에만 탈모가 있다면 유전될 확률은 절반의 확률인 50%지만 양쪽이 탈모가 있는 경우라면 90%정도까지 발생확률이 높아진다. 또 유전적 소인이 없다고 해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에 혼란을 야기시키면서 모근에 염증반응이 유발되어 탈모가 생긴다.

탈모는 초기일 경우 먹는 약을 통해 모낭 소멸을 막고 바르는 약을 통해 발모를 유도한다. 약물치료가 시작된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약효가 발효되어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때는 발모가 보완되는 개념보다 기존 모발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치료다.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www.dreamhairline.co.kr)은 “탈모로 고민하는 대다수의 경우 조기 치료보다 수술로 끝내려 하는 어리 섞은 생각하고 있다”며 “모발이식 수술은 치료적인 개념이 아니라 보완의 성격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뒷머리 등 건강한 모근을 부족한 부위로 옮겨 심는 보안적방법인 수술보다는 내분비치료(약물치료)가 기존 모발 유지와 탈모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자가 치료보다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탈모의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후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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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