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넘어서면서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7만 3582명 늘어난 1886만159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1명,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만4765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7만3231명, 해외유입 35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033명, 경기 20083명, 인천 4124명 등 수도권이 4만2,24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884명, 대구 2412명, 광주 1348명, 대전 1926명, 울산 2066명, 세종 551명, 강원 2006명, 충북 1975명, 충남 2729명, 전북 2084명, 전남 1649명, 경북 2203명, 경남 3944명, 제주 1214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