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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제367회 임시회 끝으로 제11대 마무리

22일, 조례안 등 16개 안건 최종 의결
제11대 의회, 지난 4년 동안 32번 회기 통해 777건의 안건 처리
시민 복리 증진과 함께 정책의회로서 활발한 의정활동 평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가 22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폐회식막으로 제11대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1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7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송은자 의원)은 원안 가결됐다.

 

이어 열린 폐회식은 감사패, 공로패, 재직기념패 및 공직자 표창 전달 및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석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11대 의회에 애정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원의 발전,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 의장은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의회가 11대까지 이어 온 값진 경험을 이어받아 시민의 복리증진과 수원특례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큰 뜻을 이어가 시민들께 보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1대 의회는 4년 동안 32번의 회기를 통해 의원 발의 안건 208건을 포함한 777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은 물론 정책의회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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