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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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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마스크는 그대로

25일 부터 영화관 및 종교시설에서 음식물 섭취 가능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재조정

 

정부가 오는 18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및 영업 시간 제한 등을 완전히 해제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2020년 3월 22일 이후 약 2년 1개월만이다.

 

또한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영화관과 종교시설 등에서 음식물 섭취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25일 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가장 높은 등급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한편 마스크 착용 지침은 현행을 유지하되 2주 후 방역 상황을 검토 후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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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