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6719명 늘어난 108만16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68명,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6922명(치명률 0.64%)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3만6619명, 해외 유입이 10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901명, 경기 1만2123명, 인천 2976명 등 수도권이 57.3%(2만100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18명, 대구 1788명, 광주 1237명, 대전 940명, 울산 501명, 세종 243명, 강원 736명, 충북 796명, 충남 1401명, 전북 1225명, 전남 1015명, 경북 1543명, 경남 1894명, 제주 382명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