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조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 맴버 쿠사나기 츠요시(이하 초난강)가 오는 1월 27일 MBC ‘무릎팍도사’를 찾는다.
그가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트리스'' 감독 워쇼스키 남매에 이은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차승원이 우정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차승원 소속사 측은 "제작진으로부터 우정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출연여부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고 전했다. 차승원과 초난강은 지난해 일본에서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초난강은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정말 사랑해요'' 라는 노래로 음반활동을 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