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5.1℃
  • 흐림강릉 3.4℃
  • 흐림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0.1℃
  • 흐림광주 -0.6℃
  • 구름많음부산 3.0℃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4.9℃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1.7℃
  • 구름많음경주시 -2.5℃
  • 구름많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김상희 국회부의장 “한-바레인, ICT·문화·보건·의료 등 다양한 협력 확대 필요”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8일 “(한국과 바레인의) 양국 수교 45주년을 맞아 전통적 협력 분야인 에너지·건설 뿐 아니라 ICT·문화·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부의장실에서 샤이카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문화유물청 장관을 만나 “올해 2월 박병석 국회의장께서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여 의회 협력의 전기를 마련한 만큼, 향후 지속적이고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이 장관은 양국의 협력 분야 확대 제안에 공감하면서 특히 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과의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의 성과만큼 향후 문화 분야에서도 장기적이고 견고하며 지속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특히 “2015년 일본이 근대산업시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강제노역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조치를 약속한 바 있는데, 일본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마이 장관에 당부했다. 바레인은 2018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일본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 채택을 주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부의장국이다.

 

 

마이 장관은 이에 “한국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유네스코(UNESCO) 차원에서 진지하게 다루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의장은 “바레인에는 한국대사관이 운영 중인데 바레인은 주중국 바레인대사관이 주한 공관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에 걸맞게 주한바레인 대사관이 신설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장관은 바레인 왕실 가문 출신으로 2014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랍 여성 6위’에 선정된 바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