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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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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 택시회사 사장 부채 문제로 고민하다 목숨 끊어

 부산의 메이저급 택시 회사를 운영했던 전 경영자가 부채 문제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 화단에서 A(46)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년간 지역 중견 택시업계인 B사를 경영했지만 회사의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상당한 금액의 부채를 진 뒤 지난해 12월 회사를 매각했으나, 빚을 갚지 못해 지난 2일 집을 나가 연락이 끊어져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사고 당일 오후 3시께 집으로 돌아온 A씨는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부채 규모와 직접적인 사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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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