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22%가 이재명 지사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21%로 집계되면서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모두 3% 동률로 뒤를 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