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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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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초이윤슬의 우아한 크리스마스 프로포즈

- 붉은 장미꽃다발 ♂ 돈다발 ♀ 연인과 키스하다


결혼해 주실래요? 일생 단 한 번의 잊지 못할 프로포즈에 평생을 같이 하겠다는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장미돈다발이 화제이다.

살면서 경제까지 든든하게 알아서 챙겨 주겠다는 다짐을 담아 장미꽃에 돈을 결합한 장미돈다발. 이번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 프로포즈는 배우 초이윤슬이 제안한다.

초이윤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막상 하려고 보면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게 되고 갈등하게 되는데, 장미꽃에 돈을 결합한 장미꽃다발을 같이 준다면 사랑을 전하며 경제문제도 같이 챙기는 정성에 감동받지 않을까 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이디어는 (주)오플라워 조영숙 대표가 냈다. 조 대표는 “누구나 제일 받고 싶은 돈다발을 연상하면서 준비했다”며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새해에도 장미꽃다발과 함께 사랑을 전한다면 감동서비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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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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