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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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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M이코노미 13주년] 윤영일 의원, M이코노미뉴스 선정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윤영일 의원(무소속, 해남·완도·진도)이 15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1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2019년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의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입법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구 현안문제의 경우에는 기자들의 지역주민 무작위 인터뷰도 진행됐다.

 

윤영일 의원은 ‘호남 SOC 지킴이’로 불릴 정도로 낙후지역에 기반산업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부의 SOC 예산 감축속에서도 호남의 교통망 확충을 강조하며 5,900억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후반기 간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SOC 확충을 통한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앞장섰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연안여객의 대중교통화를 위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 했다.

 

윤영일 의원은 “SOC확충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농어촌지역의 접근성 해결 등 국민의 생존권 차원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기본적이지만 해결되지 않는 일들에 대한 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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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