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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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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소극장 공연‧버스킹 등 문화다양성 가치 알린다 … 문화N티켓, ‘영상시청 이벤트’ 실시

10월 문화의 달 기념 홍보 영상 공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N티켓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예술인과 문화단체를 응원하는 영상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N티켓 이벤트에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파란 출신의 주종혁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클라운진 벌룬 퍼포먼서, 김진아 연출가 등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알렸다.

 

문화N티켓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수수료 없는 티켓예매 플랫폼으로, 매달 문화 인물 인터뷰를 통해 공연, 행사, 축제 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전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21일부터 11월17일까지이며 문화N티켓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고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22일에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빔프로젝터, 영화관람권,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해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문화N티켓은 좋은 문화상품과 콘텐츠가 있지만, 문화 소비자에게 알릴 기회가 적었던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 판매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의 응원 메시지가 예술인과 문화단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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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