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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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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무성 "노무현 전 대통령 스스로 부정 감추기 위해 자살..."

민주당 측 "김무성 발언은 폐륜적 범죄"

 <출처 김무성 의원 홈페이지>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故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불쾌함을 나타냈다.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농어업경재력강화혁신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김 본부장은 “권력형 부정부패의 사슬이 아직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부정해 그것을 감추기 위해 자살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자신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전직 대통령을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부관참시를 하려는 새누리당의 행태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포기한 패륜적 범죄"라고 격분했다.

이어 그는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故노 전 대통령 발언 이후, "이제 권력형 부정부패 사슬을 끊을 때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나"며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라는 반문에 박근혜다"라고 자답했다.

김 본부장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근거 없는 소리하지 말라”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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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