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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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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7일만에 응답한 박주영, 시즌 2호골 기록

 

박주영(셀타비고)이 57일만에 2호골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9일 새벽(한국 시간) 박주영은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서 40일만의 선발 출장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마요르카의 헤메드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셀타비고는 전반 내내 끌려다녔다.  

이어 후반에도 셀타비고는 이렇다 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자 에레라 감독은 메르베호와 박주영을 번갈아 투입하면서 공격을 조율했다.

후반 11분 아스파스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문전으로 빠른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 뒤로 돌아들어간 박주영은 오른발로 볼을 밀어넣어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렸다.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3연패에서 벗어 나게 되었다.

한편 에레라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힌바 있었지만, 박주영의 2호골로 신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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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