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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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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70여명 가야금 연주자들의 특별무대!! 7일 경기도국악당에서 무료로 만나세요!

2017년 단일장소 최다인원 가야금연주 KRI한국기록원 공식인증 기념공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국악당(사장 이우종․용인시 기흥구 소재) 흥겨운극장에서 우리나라 대표악기‘가야금’을 중심에 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문재숙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 ‘가야금’>이라는 제목으로 70여명이 선보이는 가야금연주 뿐 아니라 경기도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급 예술가들이 함께해 관심을 끈다.

 

지난 2017년, 우리의 고유 악기이자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가야금을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 북부 의정부에서 1,168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합동으로 ‘천사금(1004琴)의 어울림’ 공연을 진행했다. 이 기록이 ‘단일장소 최다 인원 가야금 합주’ 분야의 새로운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정돼 <어울림콘서트 ‘가야금’> 공연당일(9월7일) 인증을 확정 받게 됐다.

 

이번 공연은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기념해 대한민국이 가야금의 종주국임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우리 전통 현악기 ‘가야금 (Gayageum)’이라는 고유 명사로 미국, 유럽 연합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등재를 시도하고 가야금 산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국악인 박애리 사회로 출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가야금 문재숙, 대금 이생강, 경기민요 이춘희)등 기존 국보급 인간문화재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고품격 콘서트와 경기도립국악단 협연, 사물팀, 민요팀, 부천시립합창단의 가야금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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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함진규 사장 “휴게소 음식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가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토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성비가 일반 음식점 대비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함 사장은 “저도 휴게소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시중 일반 음식점 대비해 음식의 질과 가격이 불만족스럽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함 사장은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음식 페스타도 개최하고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른 이유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개별 운영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정 업체의 운영권 독점, 휴게소의 수준 문제 등을 한국도로공사 이미지 쇄신 측면에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