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5.5℃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5.4℃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10.0℃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진중권, 황장수와 토론 중에 급 퇴장한 사연은?

 <사망유희 토론 장면>

진중권 교수가 토론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8일 오후 7시 목통 곰TV 스튜디오에서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 소장의 ‘제 2차 사망유희’ 토론 배틀이 열렸다.

진 교수와 황 소장은 토론 초반부터 거센 공격으로 팽팽히 맞섰다. 황 소장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딸이 호화유학 생활을 했다”고 주장하자, 진 교수는 “내딸이 아니다, 지금 네거티브하러 나온 거냐”라며 “왜 내가 해명해야 하느냐”고 팩트를 제시하라고 대응했다.

이어 황 교수의 같은 주장이 이어지자, 진 교수는 “황 소장의 판타지 잘 들었다”면서 팩트 없는 토론을 못 하겠다고 토론장을 나간 것이다.

이후 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이 아니라 한편의 코미디 같았다”면서 “증거와 사실을 들이대도 모르쇠하는 태도가 피곤했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 소장은 “내 말이 판타지라는 진 교수와 몇몇 분들 은 내일 이후 제 증빙자료에 창피할 겁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겨, 진 교수와의 토론을 이어 나갈 것을 시사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