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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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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가 지난 3일 ‘2019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공공서비스 부문)를 수상했다. 일자리 플랫폼과 온라인 소통채널인 ‘잡아바’는 다양한 콘텐츠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다.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는 ▲고용서비스 정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안내 영상 ▲자기소개서 컨설팅 ▲도-시군 일자리정책 신청접수 등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잡아바 회원 등록정보로 맞춤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고려했다. 약 70만명의 회원(7월 기준)이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콘텐츠 수는 17만여 건에 이른다.


온라인 소통채널인 잡아바는 지난 2017년 개설된 재단의 공식 SNS다.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 교육, 주거, 인턴경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2년 만에 누적 회원수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SNS 소통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정교해진 애드테크(AD-Tech)를 활용해 지역, 연령에 맞는 사업대상자에게 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해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추가적으로 2개 채널을 개설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서비스 및 대외소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면서 “재단은 계층별 수요자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고용 기회 확대와 만족에 앞장서는 최고의 고용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4개 일자리 관련 기관을 통합해 지난 2016년 9월 출범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국 지자체 최초의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이다. 2018년 3만 9천여 명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1만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일자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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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3선 농협조합장 69명, 비상임 전환 확인...장기집권 포석?
농협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상임 3선 조합장이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비상임조합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임 3선 상태에서 비상임조합장으로 변경한 사례는 총 69명이다. 이 가운데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으로 비상임 전환이 ‘의무’인 경우는 38건이었고, 나머지 31건은 자산규모와 무관하게 대의원총회 의결로 정관을 개정해 비상임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도상 상임조합장은 연임 제한으로 최대 3선(12년) 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임조합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구조였다. 이런 제도 공백을 활용해 상임 3선 조합장이 비상임으로 ‘갈아타기’를 시도·완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이 되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비상임 전환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산을 차입하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