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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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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BC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 특집" 펼쳐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청군과 홍군 그리고 평화유지군이 각자의 진지를 차지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공동경비구역특집이 펼쳐졌다.
 
6개의 진지를 많이 점령하는 편이 승리를 거두게 되는 이 게임은 3:3으로 나뉜 양 팀의 멤버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의 멤버는 평화 유지군으로 남아 수세에 몰린 팀을 돕게 되는 게임이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3번 기지로 달린 유재석은 자신보다 2초 먼저 깃발을 꽂은 박명수 때문에 좌절했다. 반면, 자신의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박명수는 그간의 조커명수의 불명예를 말끔히 씻었다.
 
평화유지군 정준하는 잠시 기뻐했지만 게임 초기 작전 타임을 갖는 양 팀에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는 등 소외감을 느껴야했고, 홍군이 된 하하, 노홍철, 유재석이 촬영 스태프와 옷을 바꿔 위장 대역을 시키는 등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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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