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김태호 의원에 이어, 정옥임 의원까지 논란 일으켜...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의 SNS글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다 “회의에 좀 늦게 도착했더니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무거운 의자를 겨우 끌고 좁은 공간에 비집고 앉기는 했는데”라며 “여성대통령을 강조하는 당에서 여성에 대한 작은 배려조차 전혀 없는 남성들 문화도 솔직히 씁쓸했습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이 글을 본 누리꾼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배려하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지적하자, 정 의원은 “작은 배려는 기본이다”라면서 맞대응했다.

이 글의 발단으로 온라인 상에 논란이 거세지자 정 의원은 SNS을 탈퇴한 상태이다.

앞서 9일 오전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은 문재인-안철수 대선 후보 단일화 진행과 관련하여, “국민을 마치 홍어 X로 생각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잇단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경솔하게 말한다", "국회의원이 지역감정을 들먹이냐"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