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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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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태호 의원에 이어, 정옥임 의원까지 논란 일으켜...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의 SNS글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다 “회의에 좀 늦게 도착했더니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무거운 의자를 겨우 끌고 좁은 공간에 비집고 앉기는 했는데”라며 “여성대통령을 강조하는 당에서 여성에 대한 작은 배려조차 전혀 없는 남성들 문화도 솔직히 씁쓸했습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이 글을 본 누리꾼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배려하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지적하자, 정 의원은 “작은 배려는 기본이다”라면서 맞대응했다.

이 글의 발단으로 온라인 상에 논란이 거세지자 정 의원은 SNS을 탈퇴한 상태이다.

앞서 9일 오전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은 문재인-안철수 대선 후보 단일화 진행과 관련하여, “국민을 마치 홍어 X로 생각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잇단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경솔하게 말한다", "국회의원이 지역감정을 들먹이냐"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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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