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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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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초중고 930여 곳 급식 중단으로 엄마들 ''우왕좌왕''

9일 전국 초중고교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파업을 선언했다.

이번 파업으로 전국 930여 곳의 초,종,고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차질이 예상된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조합원들 급식 조리원, 행정직원, 경비원 등을 포함해 약 1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약 3만 3천명이 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91%가 찬성해 9일 하루 총파업을 계획했다.

노조 측은 100만원 밖에 안 되는 저임금 문제를 호봉제로 바꿀 것을 요구했으며, 교육감 직접 고용을 통한 고용안전을 요구했다.

아울러 노조 측은 이번 파업 이후에도 교과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에 11월 중에 2차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원들 중 3분의 2가량이 급식 조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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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