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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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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 컨슈머리포트 "올해의 제품에 삼성, LG 선정

 지난달 31일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11월호를 통해 총 475개 품목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고 제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LG전자의 46~51인치급⦁40~43인치급 LCD TV, 프렌치도어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가스 전기식 의류건조기, 42~43인치급 플라스마 TV, 3D⦁표준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등 10개 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스마트폰인 갤럭시S3에서 호평을 받았고 양문형 냉장고, 60인치급 LCD TV, 32인치급 LCD TV, 60~64인치급⦁50~52인치급 플라스마 TV에서도 1위 제품으로 등극했다.

 이번 조사는 20개 분야 40여 개 항목별로 가전제품을 분석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1년간 제품을 평가한 뒤 매년 11월 올해의 최고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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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