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1℃
  • 흐림강릉 12.4℃
  • 맑음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2.0℃
  • 대구 13.3℃
  • 흐림울산 11.3℃
  • 흐림광주 11.5℃
  • 흐림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7.8℃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10.9℃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1.5℃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MB아들 이시형 "아버지가 시켰고 난 배달만 했을 뿐…"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을 수사 받고 있는 이시형씨가 “자신은 돈 배달만 했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씨의 진술에 의해 이명박 대통령이 부지매입 당시 직접 개입 했다는 단서가 확인됐다.

이 씨는 앞서 진술할 때, 당시 내곡동 땅 값 12억 원 중, 6억 원은 어머니의 명의로 된 논현동 땅을 담보로 대출받고 나머지 6억 원은 큰아버지인 다스 회장 이상은씨한테 빌렸다고 밝혔으나 최근 특검 조사를 앞두고 "아버지가 6억은 어머니 땅 담보로 빌리고, 나머지 6억 원은 큰아버지에게 가서 받아오라고 해 그렇게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시형 씨를 내일 오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씨의 진술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에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이 터졌을 때에는 분명 이 대통령이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했는데 거짓말 이였냐”, “그땐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아들은 아버지가 시켰다네”등 이들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수였으며 이번 수사로 확실하게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 대부분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