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1℃
  • 흐림강릉 12.4℃
  • 맑음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2.0℃
  • 대구 13.3℃
  • 흐림울산 11.3℃
  • 흐림광주 11.5℃
  • 흐림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7.8℃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10.9℃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1.5℃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정수장학회, ‘흑색선전’이냐? ‘과거인식 부족’이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정수장학회에 관한 입장표명 기자회견 이후에도 ‘정수장학회’는 정치권 일각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선후보는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이 상황이 사퇴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뭔가 국민들에게 명쾌하고 투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라며 야당의 흑색선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도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소유주였던 고 김지태 씨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새누리당의 입장에 대해 민주통합당 측은 “박 후보가 유신의 주체임을 드러냈다”면서 박용진 대변인은 “·16에 쿠데타 대해서는 사과하고, 정수장학회 문제는 외면하려 든다면 앞선 과거사에 대한 사과가 단지 선거용 이벤트에 불과했음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라며 박 후보의 역사인식을 꼬집었다.

문재인 대선후보 또한 "박근혜 후보의 퇴행적인 역사인식이 정말 문제"라는 반응을 보였고, 안철수 후보 측도 “박 후보의 인식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故 김지태 씨 유족들 측은 “박근혜 후보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거세게 반발하면서 박 후보 측에 공개토론을 제안한 상태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