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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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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남 빌라에서 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 ''칼부림 사건'' 일으켜..

지난 16일 강남 역삼동에서 또 한번의 ''도심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16일 오전 11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자신은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특히나 이번 사건은 오전시간 대 서울 부촌의 주거지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병원에 옮겨진 후, 2명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고 1명은 심각한 중태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부림 사건을 일으킨 피의자 남성은 피해자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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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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