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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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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갬프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여자도 군대 보내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과거 특강과 인터뷰에서 행했던 여성 관한 발언들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와 화제이다.

김성주 회장은 지난 2009년 연세대 특강에서 "입학생의 50%가 여성인데 들어와선 다 올A를 받고 졸업해 썰렁하다"며 "사회기여도 안되고 동창 동문회비도 안 걷히고 별로 네트워킹도 안되고 연세 미래를 너무 약하게 하는데, 두 가지 중 하나만 하자.”라며 자신이 한 얘기가 결코 농담이 아닌 진짜임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나약함과 국가안보를 위해 “여성도 군대에 가야한다”며 군입대를 주장한바 있으며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 겉은 아름다운데 속은 너무 나약해요. 장차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사람이 바로 여자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전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여성 군입대 주장에 대해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이 진정한 남녀평등”이라며 김 회장의 발언에 옹호하는 입장과 “같은 여자인데 여성을 너무 비하하는 거 아니냐”는 상반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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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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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