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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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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갬프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여자도 군대 보내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과거 특강과 인터뷰에서 행했던 여성 관한 발언들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와 화제이다.

김성주 회장은 지난 2009년 연세대 특강에서 "입학생의 50%가 여성인데 들어와선 다 올A를 받고 졸업해 썰렁하다"며 "사회기여도 안되고 동창 동문회비도 안 걷히고 별로 네트워킹도 안되고 연세 미래를 너무 약하게 하는데, 두 가지 중 하나만 하자.”라며 자신이 한 얘기가 결코 농담이 아닌 진짜임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나약함과 국가안보를 위해 “여성도 군대에 가야한다”며 군입대를 주장한바 있으며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 겉은 아름다운데 속은 너무 나약해요. 장차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사람이 바로 여자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전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여성 군입대 주장에 대해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이 진정한 남녀평등”이라며 김 회장의 발언에 옹호하는 입장과 “같은 여자인데 여성을 너무 비하하는 거 아니냐”는 상반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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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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