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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국회, 제70주년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 개최

22일 오후 5시30분부터...KBS 1TV 방영예정

 

국회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날(17일) 밤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열린음악회는 국민 약10,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송소희, 포르테 디 콰트로, 정동하, 알리, 마마무, 강산에, 트와이스, 안치환 등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열린음악회 관람 후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라는 제헌절 노래의 가사처럼 헌법이 우리가 함께 맞이할 미래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의의 전당에서 헌법을 만들고 지켜온 세대가 헌법을 이어갈 다음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및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각계 정계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제70주년 제헌절 특집 열린음악회는 오는 22일 오후 5시30분부터 9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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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