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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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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추석 이후, 대권 후보자들 지지율 어떻게 달라졌나?

”無당파와 PK민심이 당락 좌지우지 할듯...”


12월 대권을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의 1차 평가 무대였던 ‘추석’이 지났다.

특히나 추석 전,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들은 오차범위 안의 박빙의 지지율을 나타냈기에 ''추석 동안 얼마만큼의 민심을 움직이냐''가 대선후보들의 가장 큰 과제였다.

추석 이후, 3자 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표가 두 후보에 비해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박 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추석 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다지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무소속의 안 후보 또한 ‘다운계약서’와 ‘논문표절’등의 네거티브 공격이 있었지만 2030세대들의 굳건한 지지층은 흔들리지 않았다.
 
▲대선의 판가름은 40대의 무당파와 PK(부산·경남)표심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변수는 40대의 중도세력과 지지하는 당이 없는 無당파로 나뉜다.

하지만 이번 추석이 지난 이후의 여론조사를 봐도 부동층ㆍ유동층의 세력은 줄지 않았음은 물론 PK(부산ㆍ경남)의 표심 또한 여전히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30%이상이 유동층으로 아직까지 지지할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세 후보들의 막판 선거 운동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까지는 아직 D-76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지만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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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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