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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일 아침 서울 –13℃…이번 당분간 지속


월요일인 5일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13℃, 강원영서 –17℃, 강원영동 –9℃, 충청남·북도 –11℃, 경상북도 –10℃, 경상남도 –8℃, 전라북도 –9℃, 전라남도 –8℃, 제주도 –1℃, 서해5도 –10℃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6℃, 강원영서 –5℃, 강원영동 –3℃, 충청북도 –4℃, 충청남도 –3℃, 경상북도 –1℃, 경상남도 1℃, 전라남·북도 –2℃, 제주도 2℃, 서해5도 –6℃ 등을 보이겠다.


케이웨더는 이번 추위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5℃ 이하로, 그밖의 지역은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4.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에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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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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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