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3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모발이식 수술만이 최선인가?”


대한피부과학회가 ‘제 10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치료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탈모 환자의 63.3%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중 8명인 86.2%는 “샴푸와 에센스 등의 화장품류나 일부 의약부외품을 사용하고 음식 조절과 두피마사지로 탈모를 치료해 보려고 노력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68.7%는 “탈모가 진행되고 1년 이상 시간이 경과한 후 병원을 찾아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스트레스는 받는 연령대는 20~30대로 전체 탈모환자 27.8%를 차지했다.

 박영호 대표 원장(드림헤어라인/ 구 모림모발이식센터)은 “비의학적 방법은 예방 차원의 양모 효과만 기대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 방법이 아님에도 많은 환자들이 의지하고 있다”며 “탈모가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 면역력 저하,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생기는 만큼 각각의 원인과 증상에 따른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술은 치료 예방적 개념이 아님을 인식하고 유전성 탈모일 경우 기존모발의 유지 및 탈모 억제와 예방을 위해 전문의 조기진단에 따른 내분비 치료가 수술보다 우선이므로 수술후 에도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