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1℃
  • 흐림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5.7℃
  • 흐림대전 18.9℃
  • 흐림대구 17.9℃
  • 연무울산 13.2℃
  • 흐림광주 18.2℃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4.8℃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8.1℃
  • 흐림금산 18.4℃
  • 흐림강진군 15.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정치


[갤럽] 6개월 시점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73% … 역대 2위

 

한국갤럽이 201711월 첫째 주(10/31~11/2)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 평가했고 18%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럽은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5%,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64%,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 54%.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48%)과 부정률(41%) 격차가 크지 않았고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30%)보다 부정률(58%)이 높았다고 전했다.

 

갤럽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6개월 시점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4대 김영삼 대통령이 8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59%), 15대 김대중 대통령(56%), 13대 노태우 대통령(53%), 16대 노무현 대통령(29%), 17대 이명박 대통령(24%) 순으로 나타났다.

 

취임 6개월 시점 직무 긍정률이 가장 낮은 이명박 대통령은 당시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가 지속 중이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측근 불법 선거자금 논란이 있었다.

 

한국갤럽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경제, 대북, 외교, 복지, 교육 정책과 공직자 인사 등 분야별로 지금까지 잘해 왔다고 생각하는지, 잘해 오지 못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결과 외교와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각각 62%,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 52%가 긍정 평가했다. 대북 정책과 공직자 인사는 긍정률 40% 중반, 부정률 30% 초반이며 교육 분야에서는 긍정률(35%)과 부정률(20%)이 모두 낮고 다른 분야에 비해 의견유보(44%)가 많았다.

 

갤럽은 문재인 대통령은 직무 수행 전반적 평가에서 지금까지 20~40대에서 매우 높은 긍정률을 기록했고,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긍정률을 지난 8월과 비교하면 외교(65%62%)와 복지(65%62%), 경제(54%52%)에서는 2~3%포인트, 대북(53%45%)8%포인트, 인사(50%44%)에서는 6%포인트 하락했으며 교육(35%35%)은 변함 없었다면서, 취임 초기 평가에는 상당 부분 기대감이 반영됨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에 대한 취임 6개월 분야별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는 1031일부터 112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로 총 통화 5,840명 가운데 1,006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 95% 신뢰수준을 나타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