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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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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대상 늘린다

 정부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를 엄단하기 위해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대상을 현행 16세 미만에서 19세미만 피해자 상대 성폭력범으로 확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상을 19세 미만으로 늘리게 되면 모든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가 약물치료 대상에 포함되게 된다”며 “성폭력범이 19세 이상의 성도착증 환자이고 재범위험성이 있어야 한다는 요건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달 안으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정부는 성범죄자 신원공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 주소와 지번까지 낱낱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을 제도가 시행되기 이전에 발생한 성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급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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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천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