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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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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다국어 안내서 발간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안내서'' 2종을 각국 나라말로 번역해 시·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지방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에 4,000부를 배부했다.

안내서는 다문화가족지원정책 홍보 및 다문화행복콜 등 2종으로,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8개국 언어로 번역했으며, 경북도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하는 일을 6개 분야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고민 상담을 위해 설치한 다문화행복콜(080-000-2929)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최규진 다문화행복과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안내서 발간은 다문화가족들이 정책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문화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도민들의 다문화 이해 제고 및 인식개선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도민들과 다문화가족이 이웃으로 함께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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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